이재명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신속히 진화해야"

작성 : 2025-05-17 10:40:10 수정 : 2025-05-17 13:32:11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방 당국은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야 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안전조치를 강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SNS 캡처

이어 "화재로 인한 유해물질로 주민 건강과 지역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부는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들의 화재 대응 체계를 선거 기간에도 철저히 점검해 국민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민주당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호남권 집중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나주를 거쳐 광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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