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급류 휩쓸려간 70대, 사흘째 수색..188명 동원

작성 : 2025-07-21 10:00:02
▲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순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21일 아침 7시부터 70대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오천동 동천에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88명이 현장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론 등 장비 28대도 동원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2시 반쯤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인근 동천에서 70대 A씨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가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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