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남부 지방 비...경기ㆍ강원 소나기

작성 : 2025-08-10 17: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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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11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11일 전북 북부, 경북 중·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제주도에도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외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강원 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12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20∼80㎜, 광주·전남 내륙 10∼60㎜, 전북 남부 5∼40㎜입니다.

부산·경남 남해안은 20∼80㎜, 울산·경남 내륙 10∼60㎜, 대구·경북 남부 5∼40㎜, 제주 20∼80㎜ 등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가량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기온이 최고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한편, 광주 전남은 11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13일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10~60mm, 해안 지역에는 20~80mm입니다.

1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11일 바다의 물결은 전남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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