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광주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평동역∼녹동역으로 오가는 20개 역사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현재는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전날 상무역 대합실 침수 여파로 화정역∼공항역 6개 역사 운행을 중단한 데 이어 광주송정역∼평동역 3개 역사 열차 운행을 추가 단축했습니다.
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침수됐던 일부 역사의 수습 작업을 모두 마쳤다"며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 밤 9시 기준 광주의 강수량은 411.9mm로, 기상 관측 이래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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