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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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바람과 힐링'..완도 해양치유 다음달 25일 시작
    완도군이 다음달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란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치유 체험,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커피 시음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해 만족도가
    2022-01-18
  • 전라남도교육청, 유아 대상 학원 특별방역 점검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유아들을 수강생으로 두고 있는 학원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도내 130곳을 대상으로 방역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미신고 과외교습 시설 근절과 감염병 관련 위반 학원 시설에 대한 엄격한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2022-01-17
  • 전남지역 변이 의심 확진자 70%가 오미크론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는 전남지역에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한 결과, 105건이 오미크론으로 확인돼, 의심 확진자 중 71%가 오미크론 변이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와 무안, 나주의 확진자 발생이 심각한 상화인데, 특히 목포는 도내 1월 누적 확진자 1천 670명 중 683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01-17
  • 완도군, 전 군민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18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1월 10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총 소요 예산액은 50여 억 원입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편함과 어려움이 큰데도 공동체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과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 있는 군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원금이 군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01-17
  • 민주당 전남도당 '대선 득표율,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대선 투표율과 득표율을 지방선거 입후보자 평가 등 공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전남도당 선대위는 오늘(17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공동선대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입후보자 투표소 책임제와 지지율 높이기 캠페인, 2030 정책발표회 등의 선거운동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지방선거 입후보자 투표소 책임제는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별로 대선 투표소의 투표율·득표율을 책임지도록 해 그 결과를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는 방안입니다. 또 90-90 플랜
    2022-01-17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조성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박물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돼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실감 콘텐츠 체험존에는 고려청자 제작, 무역·항해, 발굴, 보존·전시 전 과정을 모티브로 놀이시설이 들어서고, VR(가상현실)을 통한 물레체험, 코일 쌓기, 문양 그리기 등 가상체험존도 구축됩니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으로는 AI(
    2022-01-17
  • 전남지역 변이 의심 확진자 70%가 오미크론 확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하는 전남지역에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목포에서는 새로운 감염원 없이 매일 5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무안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 중 105건이 오미크론으로 확인돼, 의심 확진자 중 71%가 오미크론 변이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1일 164명 이
    2022-01-17
  • 전남교육청, 유아 대상 학원 특별방역 점검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유아들을 수강생으로 두고 있는 학원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오늘(1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30개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전남도와 함께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겨울방학 대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떠 방역 사각지대인 미신고 과외교습 시설 근절과 감염병 관련 위반 학원 시설에
    2022-01-17
  • 1/17(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사고 일주일째.. 타워크레인 해체 준비 시작)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일주일째를 맞고 있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안타깝게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수색 확대를 위해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됩니다. 2.(실종자 가족, 수색 장기화에 협의체 구성)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장기화에 대비해 협의체를 꾸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적 행동은 배제하고 피해자, 실종자 구제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여순특별법 21일 시행..조사위 운영 '우려')
    2022-01-17
  • 전남도립대, 입학정원 30% 감축ㆍ4개과 폐지
    전남도립대학교가 지방대학 재정 위기에 따라 입학정원 30%를 감축하고 4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을 시행합니다. 전남도립대는 그 동안 다른 대학 유사 학과들과 차별성을 갖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경찰경호과 등 4개과를 폐지나 통폐합하고, 전남의 특성에 맞는 웰니스 귀농귀촌 학과를 신설해 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현행 645명에서 450명으로 입학정원 30%를 감축하기로 하고, 전라남도와 협의를 거쳐 교육부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2-01-16
  • 광주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학교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57곳을 대상으로 시교육청과 학교시설지원단,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합니다. 시공관리와 안전관리 등 공사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와 거푸집ㆍ동바리 점품사용 여부,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2-01-16
  • 영암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심사례가 발생한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절기 들어 21번째 확진으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육용오리 3만 3천 마리를 긴급 살처분 했으며, 반경 1km 안에 다른 가금 농장은 없는 것을로 확인됐습니다.
    2022-01-16
  • 목포 등 전남 4개 시군, 사적모임 4명으로 '제한'
    전라남도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목포와 인근 영암, 무안, 나주 등 4개 시군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으로 강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목포에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오는 28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 강화를 비롯해 종교행사 수용인원 10% 제한, 전시관과 박물관, 체육시설 휴관 등 '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 방역'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목포는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60명이 확진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70%가 오미크론 변이로
    2022-01-16
  • 광주ㆍ전남 연일 300명대 확진..지역감염 '확산'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광산주 요양시설과 북구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9일 이후 9일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시민 전수검사에 나선 목포에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나주와 무안, 영암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는 230명, 전남은 7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1-16
  • 광주 붕괴 사고 희생자 사인 '다발성 손상'..수도권서 장례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중 붕괴 사고 희생자의 사망 원인이 '다발성 손상'이라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실종자 6명 중 처음으로 발견된 60대 남성 A씨를 부검한 결과 다발성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관계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공식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경찰은 사고로 인한 사망이 명백한 만큼 이날(16일) 오전 유족에게 고인의 시신을 인계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연고가 있는 수도권으로 이동해 개별적으로 장
    2022-01-16
  • 전남 서부권 4개 시군, 사적 모임 4명으로 '제한'
    전라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목포와 인근 영암, 무안, 나주 등 4개 시군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4명으로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16일) 목포시청에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목포시 전역에 '위험요인별 맞춤형 핀셋 방역'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목포는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60명이 확진돼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70%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지역 사회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전
    2022-01-16
  • 안철수 "대선 단일화 없다고 단언…'안일화' 들어봤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대선 전날(3월 8일)까지 단일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투표 전날 3월 8일까지 단일화를 안한다는 것을 단언할 수 있다는 질문에 단언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일화'라는 말을 들어봤냐며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로 단일화가 단일화 과정 없이 안철수가 1등 한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안철수로 단일화
    2022-01-16
  • 전남도립대, 입학정원 30% 감축ㆍ4개과 폐지
    전남도립대학교가 입학정원 30%를 감축하고 4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을 시행합니다. 폐지되는 학과는 그동안 다른 대학 유사 학과들과 차별성을 갖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경찰경호과과 유아교육과, 보건의료과,산업디자인과 등으로 대신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 관련 학과를 새로 만듭니다. 신설학과는 웰니스귀농귀촌학과이며,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보육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신설학과는 대학 발전계획과 연계해 농어촌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귀농·귀촌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
    2022-01-16
  •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방역현장 지원, 재택키트ㆍ격리물품 배달
    보건복지부가 노인들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게 전달할 키트나 자가격리 물품을 점검하고 배달하는 '방역지원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주로 관련 업무 종사 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월 60시간씩 근무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의 수요를 반영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하루 3시간씩 월 최대 30시간을 근무하는 '공공형' 등으로도 운영합니다. 사업단에 참여하는 노인들은각 지자체와 보건소에
    2022-01-16
  • 벼랑 끝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거취 표명할 듯
    광주에서 잇단 대형 붕괴사고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이르면 금주 중 자신의 거취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와 현대산업개발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문 발표 등의 형식을 통해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 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HDC그룹 회장직에서 물러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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