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여수, 문화·산업·교통에서 도약 준비 중"[지방자치TV]

작성 : 2025-08-07 15:19:58
▲ 조계원 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 녹화에서 지역 현안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더 인터뷰'에서 조 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치가 진짜 정치"라며 여수의 고용과 산업 위기,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여수 국가산단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 유지 및 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비롯,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정지원 확대, 친환경 신산업 전환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을 과제로 제시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입법·예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조계원 의원이 출연한 지방자치TV '더 인터뷰' [지방자치TV]

교통 인프라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여수 직선 고속철 노선인 '한반도 KTX' 구상을 소개했습니다.

기존 익산~여수 구간의 저속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서울~여수를 2시간 이내에 연결함으로써 전남 동부권 교통허브 구축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조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기본사회' 모델을 여수형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복지는 지출이 아닌 투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100조 시장을 300조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화기본법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관광기본법 개정 등 다수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문체위 해외 시찰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는 지금 K-컬처를 중심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여수가 최고의 낭만이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 지역 관광 산업의 문화예술 융합 전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현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 의원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8일 오후 1시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더 인터뷰 조계원 국회의원 편:https://www.youtube.com/watch?v=aCeb5dlUVrk

※ 이 기사는 지방자치TV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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